movereJean - underwear for JEANS



처음 렛츠리뷰에서 썸네일로 보았을 땐 이게 뭔가~ 했었어요.
광고 비쥬얼만 보아도 상당히 세련되고 감각적임을 단번에 알 수 있는 브랜드,
movereJean 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청바지를 위한 언더웨어 라는 컨셉을 내세우고 있는데요.
왜? 어떤 면에서 브랜드 이름에 JEAN 이라고 까지 붙일 수 있었는지,
그 자신감의 근원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해요^^



 1 PACKAGE


처음에 택배상자를 열었을 땐 깜짝!
광고부터 그랬지만 패키지까지도 언더웨어임을 알기 힘든 유선형의 패키지
남자친구를 위한 선물로 구입했다고 가정했을 때
따로 포장하지 않아도 당당히 들고다닐 수 있는 패셔너블한 디자인이예요.

반광의 검은색 재질에 오목하게 파인 윗면엔 무버진의 타이포가,
옆면엔 광택나는 텍스춰로 무버진의 로고가 들어가 있구요.
양쪽 옆면과 아래쪽은 톤다운된 노랑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는 디자인 입니다.

아랫쪽에 있는 두 장 중 노란 종이엔 패키지의 개봉법을 설명해주는 4개국어 안내가 있구요.
나머지 한장의 흰색 종이에는 담당자분의 리뷰 안내와 함께 사이즈가 맞지 않으면
"착불"로 보내주시면 교환하여 보내주시겠다는 친절한 메시지가 있었어요.

사실 전 보내서 여성용 언더웨어로 바꿔주세요!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꾹 참고 리뷰에 임했습니다 ㅎ

뒤집어보면 요렇게 로고와 타이포가 함께 있어요.
호랑이 같기도 하고 해마 같기도 하고 새우 같기도 한 정체불명의..ㅋ
(비유가 비루해서 죄송..ㅎㅎ)

오른쪽엔 상품의 모델명과 디자인, 사이즈를 개봉 전에 확인할 수 있는 라벨이 붙어있어요.
저렇게 생긴 상품이 들어있다 이거죠~

한번 열어볼까요?


BREAK THE RULES!


기존의 상식과 틀을 파괴한다는 의미로 무버진의 패키지는
이렇게 상자를 쪼개는 듯한 액션으로 열도록 되어있어요.
견고하지만 조금만 힘을 주면 경쾌한 소리를 내며 안쪽에 있는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사실 살짝 유치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디자인 자체에서는
흠잡을 곳 없이 세련됨을 갖추고 있고, 아직 대중화 되지 않은 시점에서
이러한 무버진 패키지의 특징을 입소문이나 인터넷을 통해 접한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요 패키지를 꺾어보고픈 마음이 생길거란 생각이 들어요.
리뷰에 아쉽게 떨어진 분들도 언젠가 한번 쯤..하는 생각 들지 않으세요?






 2 DESIGN


다른 분들의 리뷰를 보셨다면 각양각색의 무버진을 이미 만나보셨겠죠?
몇 명 되지 않는 품평단이지만 세심하게 각각 다른 제품을 보내주셨는데요.
제가 받은 제품은 바로 위의 멋진 오빠야가 입고 계신 요 모델이구요.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현재 위즈위드에서 판매중인 모델을 이렇게 보면..
알록달록 개성있는 디자인이 다양하게 있네요^^
전 개인적으로 맨 위에 첨부한 love jean이라고 쓰여있는 제품이 예뻐보여요~

레몬옐로우빛 바디에 화이트 프린팅과 바인딩 처리가 되어있구요.
밴드와 로고는 밝은 블루로, 밴드엔 블랙 프린팅이 경쾌한 이미지예요.

뒷면까지도 프린팅이 샤악~
입체적인 제품이라 이렇게 눕혀서는 영 모양이 안사네요~
그렇다고 피팅샷을 올리긴 힘들고...^^;;;

민망하지만 모델의 클로즈업샷으로 대신을..^^
입으면 이런식으로 인체곡선을 살린 라인이 돋보이는 제품이구요.

같은 디자인으로 비키니와 박서 브리프 스타일 두가지씩 출시가 되는 모양이예요.

이렇게.. 같은 207 모델이지만 박서브리프와는 달리 앞쪽 다리부분에 한조각이 빠지고
전부 흰색의 바인딩 처리만 된 좀 더 작은 비키니 스타일로로 나와있어요.
다른 모델들도 동일하니 원하는 디자인에서 스타일까지 세심한 선택이 가능하겠어요.
진을 위한 언더웨어이니 만큼 입어야 할 진의 스타일에 따라 맞추면 좋겠죠?

하지만 대부분의 남성분들께서 이런 타이트한 제품과 친하지 않으신만큼
사이즈 부터 한치수 큰 사이즈로로 선택하도록 권하고 있으니
비키니 스타일보단 박서 브리프가 편하게 입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3 SIZE


여기서 사이즈에 관한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리뷰 신청 시 유의사항 중에 한치수 크게 신청하라는 말씀도 있으셨고,
제품 발송시에도 사이즈 교환에 관한 안내사항이 빠지지 않았어요.

제가 받은 XL 사이즈의 고무밴드 부분 실측 사이즈가 69cm인 것을 볼 때
확실히 다른 제품들 보다는 조금 더 작은 듯 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무버진의 큰 특징 중 하나가
전체가 스판덱스로 이루어진 기존 제품의 일체형 디자인과는 달리
입체적이고 유기적인 여러조각의 패턴으로 이루어진 기능성 제품이거든요.

그로 미루어 봐서 인체곡선을 고려하지 않은채 늘어나기만 하여
어떤 굴곡이든 언더웨어 내에 가둬버리는 것
이 아니라
적당한 신축성을 가진 소재를 절개하여
필요한 만큼만 늘어날 수 있도록  배치
했기 때문에
아무래도 기존 제품들보다 좀 더 타이트하고 압박감이 느껴질 수 밖에 없지 싶어요.

하지만 지금까지 아무 의미 없이 입었던 편하기만 한 언더웨어를 입어오셨다면
이게 다 몸매에 도움이 되는 압박감이니 조금 불편해도 참으실만한 가치는 있으실 거예요^^





 4 QUANTITY


현재 위즈위드의 판매가 기준으로 33,000~45,000원 정도로
브리프 한장의 가격으로선 어찌보면 조금 부담이 될 수도 있는 가격대
일 수 있네요.

전공 아니랄까봐 옷을 사게되면 소재나 바느질이 구매의사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사실인지라 과연 그만큼의 품질이 따라오는 제품인지,
꼼꼼하게 살펴보도록 할게요.

그냥 볼 때는 몰랐는데 클로즈업하니 살짝 비뚤어진 상침이 보이기는 하지만(^^)

프론트 포켓부분과 허벅지 안쪽을 감싸는 부분에 둘러진 바인딩 처리도 깔끔하고,
파우치부분에 들어간 프린팅은 손으로 잡아당겨 보아도
큰 변형이 없어
세탁 견뢰도는 걱정 없을 듯 해요.

프린팅이 들어간 곳이 한군데 더 있는데요. 바로 허리 밴드 부분이예요.
로라이즈 진의 벨트 위로 보이는 브랜드 네임이 찍힌 고무밴드가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이 밴드부분에 신경을 쓰는 브랜드가 많아진 것 같은데
무버진 또한 밴드부분까지 놓치지 안되, 통일된 브랜드 네임이 아닌
각각의 제품에 어울리는 다양한 디자인으로 승부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격자무늬의 텍스춰와 함께 광택이랄까 반짝임이랄까..이런 느낌이나 감촉으로 볼 때
고무재질의 프린팅 같고, 따라서 겉옷의 흘러내림을 방지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입고 벗을 때 수도 없이 늘었다 줄었다 하는 부분이니 만큼
이부분의 견뢰도 또한 궁금해지죠?

사진으로 얼마나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힘을 주어 늘린 상태인데요.
있는 힘껏 당겨보아도 프린팅의 변형이 거의 없습니다.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 무버진, 밴드 자체도 탄력성이 굉장히 좋은데다가 역시 견뢰도가 높네요.


16조각이라고 크게 강조를 하고 있으니 각 조각의 연결상태도 한번 알아볼게요~
이건 힙 중심 부분의 클로즈업 사진이예요.

보시다시피 안감이 없는 만큼 각 조각의 시접처리와 스티치가 한번에 되어있네요.
4줄 커버스티치 정도로 보이는데 커버스티치는 한쪽면은 직선스티치만 보이는 반면에
이건 앞뒤로 동일하게 보이는 거라서 정확한 명칭이 뭔지는 잘 모르겠어요^^;


밴드의 안쪽 부분입니다. 밴드의 시접처리를 할 필요는 없으니
안쪽 원단만 감싸주는 3줄 커버스티치 처리가 되어있어요
.

메쉬 연결부분은 겉과 동일하게 꼼꼼한 처리로 망가질까 두려워 살살 빨 필요는 없을 듯 해요~
그렇다고 세탁기에 막 돌리면 오래 입긴 힘들겠지만 혹 그렇게 세탁한다고 해도 괜찮을 것 같구요.


겉에서 바인딩 처리 되었던 파우치 부분은 이렇게 꼼꼼하게 시접을 안쪽으로 넣어서 처리했네요.
민감한 부분인만큼 더욱 부드러운 착용감을 느낄 수 있을 듯 하구요.

겉에서 두겹으로 처리된 허벅지 부분과의 이음새는 스티치 후에 쉽게 풀리지 않도록
스티치 실을 조금 남겨 안쪽에서 바텍으로 고정해 두었어요.

언더웨어 뿐만이 아니라 모든 옷들도 실컷 오버록처리 하고선
끝은 나몰라라 실만 댕강 잘라두어서 한번만 입어도 실이 솔솔 풀려
지저분하고 보기 싫게 되는 일이 있는데,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어요.

이런 사소하지만 세심한 처리
명품과 그렇지 않은 제품을 구분해 주는결정적인 역할을 하지 않나 싶어요.





 5 MATERIAL


무버진의 소재는 역시나 언더웨어에 적합한 면소재이구요.
판매중인 쇼핑몰의 설명에 따르면 Egyptian Cotton을 메인으로,
파우치 부분은 Polyurethan이 5% 혼방
되어 있다고 해요.

면 중에서 가장 품질이 좋은 것은 해도면(Sea island cotton)이구요.
그 다음이 이집트에서 생산되는 이집트면(Egyptian cotton)이라고 합니다.

해도면에 비해 풍부한 광택과 질긴 성질이 특징이라고 하니,
언더웨어로선 최고의 소재라고 할 수 있겠죠?

눈으로 보아도 은은한 광택이 도는 소재는 부족함이 없어보이구요.
촉감 또한 상상하시는 만큼 부드럽답니다.

그런데 잠시, 파우치와 메인소재가 다르다니 한번 비교해 볼게요.

각각 옆면과 뒷면, 앞면과 뒷면의 소재를 비교해 보았는데요.
아래쪽에 검은색을 대고 찍어서 사진으로 봐서도 소재의 차이를 알 수 있으실 거예요.
가장 큰 차이점은 소재의 두께랍니다. 힙부분에 쓰인 소재는 뒷면이 약간 비치고,
그에 비해 파우치를 비롯한 앞부분은 도톰해서 아예 불투명하진 않아도 비침이 비교적 덜하네요.

폴리우레탄 소재를 혼방한 것 만으로 이렇게 두께감이 달라진건지, 혼용률을 제외하고도
기본적으로 두께감이 다른 소재인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힙 라인을 잡아주어야 하는 뒷패널과,
좀더 편안한 착용감이 필요한 앞패널의 소재를 달리하는 세심함이 돋보여요.



좀 길었지만..^^ 이제 표면적인 것은 다 살펴본 것 같고,
좀 더 깊숙히 들어가 무버진에서 강조하고 있는 세가지의 특징이자, 장점으로 넘어가보도록 할게요.





 6 FEATURE 


영어가 많네요 ㅎㅎㅎ 걱정마세요 한글버젼이 있습니다 ㅎ

제가 세봤는데요~ 힙 양쪽에 3조각씩 6개, 파우치 2개,
파우치 양옆으로 메쉬와 다리를 감싸는 밴드, 그리고 그 사이의 것까지 3조각씩 6개,
그리고 앞과 뒤를 연결하는 중심 아랫부분의 조각까지 하면 15개가 나오구요^^
하지만 패턴 그릴 땐 고무밴드도 패턴에 들어가기 때문에
총 16개의 패턴으로 이루어졌음이 확실합니다.

겉옷을 만든다고 해도 16조각이면 상당히 많은 편인데..
요 작은 언더웨어 하나에 16조각이라니 만들 때 정성이 꽤나 필요하겠어요.
물론 손으로 하나하나 만드는 건 아닐테니 상상 만큼은 아니라고 해도요.

인체는 전부 곡선으로만 이루어진 입체이기 때문에
이걸 평면인 원단으로 감싼다면 당연히 여기저기 주름이 잡힐 수 밖에 없겠죠?
그래서 옷을 만들 땐 다트나 절개를 넣어 좀 더 몸에 잘 맞을 수 있도록 한답니다.

하지만 같은 평면이라고 해도 신축성이 있으면
조금 덜 맞아 떨어져도 인체에 맞게 늘어나기 때문에
 언더웨어의 경우에는
사방으로 신축성이 있는 재질을 이용, 더 많아야 하는 절개선을 단순화 시키곤 하죠.
그래서 적게는 3-4개 정도까지 단순화된 패턴으로 제작이 가능한 건데요.

(이미지 출처: 위즈위드)

여기서 힙 부분을 비교해 보기로 할게요.

언더웨어가 몸에 맞도록 늘어날 때 힙은 온전히 그 모양을 유지하고 있을까요?

그렇지 않겠죠. 원단도 어느 정도 늘어나되, 늘어난 원단은 그 상태로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다시 본래대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있으므로 착용을 끝냈을 땐 어느 정도 수축이 될거예요.
살을 손으로 잡는다든지 의자에 앉는다고 하면 그 모양대로 눌리는 거 아시죠?

그럼 늘어났던 언더웨어가 수축될 때 힙도 어느 정도 눌리고, 빈공간을 채우며 퍼지겠지요.

뭐..조여준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조여진 정도와 쉐입은 전혀 계산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이런 언더웨어를 계속해서 착용한다면
갈곳 잃은 살들은 제멋대로 퍼져서 절대 아름다운 쉐입이라 할 수 없겠죠.



movereJean을 볼게요.

일단 중심을 기준으로 절개선이 있구요. 힙 아랫쪽을 기준으로 전체를 2등분하는 절개선과 함께
각각을 한번 더 나누어서 총 6개의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지금은 펼쳐두어 안보이지만
얌전하게 바닥에 뉘어놓아도 양쪽이 각각 볼록한 형태를 갖추고 있답니다.
이런 언더웨어를 착용했을 땐 당연히 다를 거란 걸 알 수 있겠죠?

절개부분은 또한 스티치가 들어가 있어서 그렇지 않은 부분에 비해
신축성이 없고 더욱 탄탄하여
원하는 쉐입대로 힙을 조여줄 수 있으므로,
이런 것도 무버진의 힙 쉐입을 만들어주는 정교한 패턴에 계산이 되어 있을거라 생각해요.

폴리우레탄이 들어간 파우치 부분에 비해 신축성이 적을까 걱정하실 수도 있지만
중심을 기준으로 각각 바깥쪽을 향해 바이어스방향(45도)으로 배치된 원단은
힙의 곡선을 따라 늘어나는 데에 적합할 뿐 아니라,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답니다.


여기 좀 무서운 이야기.. 사무직종에 종사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걱정하시는 "뱃살"
하지만 점점 나오는 배 말고도 걱정하셔야 할 게 또 있네요;

의자에 앉았을 때 무분별하게 눌리고 퍼지는 살들!
아무것도 보호해주는 것이 없기 때문에 힙이 커질뿐만 아니라 덩달아서 압박받는 진..
좀 타이트한 바지 입고 활동하다 보면 힙부분이 늘어나는 거 아실거예요.

그런 것들을 보완해준다고 합니다~

바로 요렇게...ㅎㅎ

무버진을 입었을 때 어떤 식으로 쉐입을 만들어 주는지 알 수 있는 도면이네요.
무버진의 뒷면을 보면 특이하게 직선이 아니라
중심이 살짝 파인 Y자의 형태로 되어있는데, 다 나름의 이유가 있었어요.

탄탄한 밴드인만큼 입었을 때 몸에 착 달라붙을테고, 그러면서 Y자로 파인 뒷부분의 밴드는
경사진 뒤쪽 허리의 라인을 타고 올라가려는 성질이 생기게 되구요.
따라서 아래에 연결된 부분까지 함께 위쪽으로 향하게 되어
전체적으로 힙을 올려줘서 섹시한(^^) 실루엣이!

 딱 봐도 업! 된 라인이 보이시죠?

주황색이 다른 제품, 푸른색이 무버진인데요.
착용 후 의자에 앉았을 때의 압력이 일반 제품과 비교했을 때 저정도로 강해서
흐트러지지 않는 쉐입을 잡아준다고 해요.

그렇다면.. 이쯤에서 드는 한가지의 궁금증.
이렇게나 압박이 심한데, 남성의 체형적 특징상 불편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나온 것이 바로 무버진의 파우치 인가 봐요.

이건 겉에서 본 파우치..

안쪽은 이렇답니다.

착용했을 땐 이렇게..입체적으로..(좀 부끄럽네요 ㅎㅎ)

폴리우레탄이 들어간 소재라 뒷면보다 더 신축성이 좋으면서도 기본적으로 필요한 여분의 공간을
확보하여 분리해 두었기 때문에
대략 2~3배 가량 압박해주는 무버진을 착용하더라도
불필요한 압박감을 느끼지는 않는다는 거죠. 이 부분까지 조이거나 올려줄 필요는 없으니까요^^;
파우치로 감싸진 상태에서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으면서, 또한 표면적으로는
무버진의 디자인대로 제작된 섹시한 쉐입이 보여지구요.

그런데 예전에 학교 친구들끼리 우스갯소리로 이야기 하기로는
테일러드 수트, 특히 바지를 제작할 때, 테일러가 하는 질문 중에
왼쪽인지, 오른쪽인지 하는 게 있다고 들었었거든요.
무버진 제품들은 파우치 방향이 다 한가지로 통일되어 있던데
혹시 이 방향이 불편하신 분은 없을런지 하는 작은 걱정이 생겼어요^^;;




 7 MERITS AND DEMERITS


리뷰 신청을 하면서도 이런 언더웨어는 처음이야! 라며 신기해서 신청하긴 했지만,
혹시나 이런 제품이 기존에 나와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했더랬어요.
하여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수십개의 쇼핑몰을 뒤지며 조사를 해 본 결과
이렇게까지 입체적으로 구성된, 그리고 스타일까지 갖춘 언더웨어는
movereJean이 유일무이 하더군요^^

여성의 경우엔 착용하지 않을 수 없는 브래지어 부터가 기능성 제품인데다가,
S라인이니 뭐니 잘록한 허리와 볼륨감있는 몸매를 미의 상징으로 여기는 만큼
니퍼나 거들, 올인원 같은 보정속옷도 그렇게 멀게 느껴지진 않지요.

하지만 남성분이 쉬폰으로 된 원피스나 타이트한 실크 스커트를 입을 일이 있어서
속옷의 색이 비치거나 겉옷에 선명하게 드러날 라인을 걱정할 필요가 있는 것도 아니니,
그저 삼각이냐 사각이냐, 혹은 소재와 착용감 외에
라인까지 신경쓰는 분은 많이 안 계시는 것 같아요.

최근에는 아주 본격적인 남성용 보정속옷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인터넷 쇼핑몰도 발견할 수 있었지만
아무래도 그런 것 보다 열심히 운동해서 키우는 근육질의 몸매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게 사실이구요.
로라이즈진이 대중화된 지금같은 때에 배부터 허벅지까지 꽉 조이는,
게다가 단색에 스판기만 가득한 드러내기엔 부끄러운 보정속옷을
선뜻 구매해서 착용하실 분이 얼마나 되겠어요.

하지만 언더웨어라는 건, 옷을 입기에 앞서 정말 바탕이 되는 필수품이랍니다.
파운데이션이라 부르기도 하잖아요.

잘 갖춰 입은 언더웨어가 위에 걸친 옷을, 그리고 착용자를 얼마나 돋보이게 해주는데요.

시간이 없고 귀찮아서 꾸준한 운동을 통해 몸매를 가꿀 수 없다고 해도 좋은 언더웨어만 있다면!!!
볼록한 배와 쳐진 엉덩이를 모두 감추고 겉으로 흠잡을 데 없는 몸매를 연출할 수 있죠.
(당신이 눈여겨보던 그녀의 몸매도 안에 숨겨진 보정속옷의 결과일지 모릅니다!)

솔깃하시죠? 하지만 부담스러운 보정속옷까지 눈을 돌리실 필요는 없구요.
여기 이렇게 감각적인 디자인에 기능성까지 갖춘 movereJean이 있답니다~


완벽한 몸매를 위한, 특히 Jean을 위한 특별한 언더웨어.

여자인 제가 봤을 때 단점이라면 익숙하지 않은 스타일이라
처음 착용시 느껴질 수 있는 압박감 외에는 없다고 봐요.

하지만 여성분들도 사이즈에 맞지 않는 브래지어만 착용하시다가 제대로 된 사이즈를 착용하면
너무 답답하고 불편하다고 다시금 맞지 않는 사이즈만 고집하는 분들을 상당히 많이 볼 수 있거든요.
편할지는 몰라도 맞지 않는 속옷은 흐트러진 몸매만을 가져다 줄 뿐이예요.


그리고 한가지 바라는 점은, 좀 더 힙 아래까지 감싸주는 긴 디자인이 나오면 어떨까 싶었어요.
다른 부분 보다도 힙에서 다리로 이어지는 부분이 모델컷에서도 느껴질만큼 불편해 보여서요.

아무리 힙을 잘 감싸줘도 라인이 너무 눌려서 힙과 다리를 이등분해서 라인을 드러내면
애써서 갖춰입은 언더웨어가 오히려 겉옷의 실루엣을 망쳐버릴테니까요.

제가 보기에 무버진의 라인은 힙을 감싸도록 최적화 되어 있어서
패널 사이즈를 늘려 내려오도록 하는 건 안 좋을 것 같고, 다리 부분의 패널을 더 추가해서
경계선대로 눌리지 않고 편안하게 감쌀 수 있도록
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어요^^;

그렇게 되면 위에서 말한 단점까지 상쇄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최근엔 우리나라 남성 분들도 패션과 외모에 큰 관심을 갖는 추세인데요.
아무리 리바이스니 뭐니 하는 라인이 잘 빠진 진이라도
몸매 좋은 사람이 입었을 때 더 잘 살아나게 마련이잖아요.

그럴 때 과감히 추천해 드리고 싶은, movereJean 이었습니다^^

부득이하게 착용대상에게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 아직 실착용자의 소감을 듣지 못했지만,
종종 압박중이니 언능 다이어트 성공해서 입혔음 좋겠네요 ㅎㅎㅎ
그렇게 되면 다음에 언더웨어 선물할 일 있음 무조건 무버진이 될 것 같아요~!


빼먹었는데 밴드 안쪽에 있는 텍도 참 이쁘더라구요^^
밴드의 이음새를 감싸기 위해 뒷중심의 연결선 부분에
Y-shape에 맞는 디자인으로 위치하고 있는데요.

얼핏보면 뻣뻣한 고무같은데 만져보면 꽤 얇고 부드러워서
심히 민감한 분이 아니라면 자극은 없을 거예요.




좀 더 무버진에 관해 알고 싶으시다면..

movereJean (English) http://www.moverejean.com/
movereJean (German) http://www.moverejean.de/
movereJean BLOG (Korean) http://blog.moverejean.com/

세 곳의 웹사이트를 참조해 보시구요.

온라인 구매만 가능했었는데 지난 1일부터는 현대백화점 본점(압구정) 지하2층의
Denim Bar에서 판매가 된다고 하니 직접 보실 분들은 저쪽으로 고고싱~ 하심 될 것 같아요^^

렛츠리뷰

by kohaku | 2008/04/10 00:21 | 트랙백(1) | 핑백(1) | 덧글(3)

트랙백 주소 : http://babytalks.egloos.com/tb/1836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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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movereJean u.. at 2008/04/10 16:09

제목 : [movereJean] Egloos Best Rev..
movereJean은 Egloos Let's Review 코너를 통해 2008.03.01 ~ 03.14까지 신청을 받아 4월 8일까지 착용 Review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대망의 Best Review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번 Best Review에 선정되신 모든 블로거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Review를 작성해주신 다른 모든 블로거 분들께도, 또한 아쉽게도 당첨되지 않으셨던 많은 신청자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more

Linked at EBC (Egloos Broa.. at 2008/04/10 14:22

... 리뷰를 써주신 분 중 이글루스 기념품을 받으실 분] 슈퍼스타TAK (http://netrax.egloos.com/4258262) kohaku (http://babytalks.egloos.com/1836968) 이기자 (http://goster.egloos.com/4245245) 캐빈 (http://gackt3014.egloos.com/183 ... more

Commented by 이기자 at 2008/04/10 22:33
정말 꼼꼼하게 훑어보셨네요. 베스트에 뽑히신 거 축하드려요. 대단하십니다. 후후-
Commented by kohaku at 2008/04/13 03:05
이기자// 전공이 전공이다보니 쓰고싶은 게 많더라구요^^ 늦었는데도 뽑아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죠; 이기자님도 뽑히신 거 축하드려요~
Commented by 박꾸잉 at 2008/04/13 03:20
추카추카~ 될줄 알았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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